이번 수여식에서 학점은행제 학사·전문학사 3만8473명, 독학학위제 학사 471명 등 총 3만8944명이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받았다.
1997년 시작된 학점은행제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전문대학이나 일반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수여하는 평생학습제도다.
1990년 시작된 독학학위제는 국가주관 시험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재직자, 군인, 재소자 등 대학 진학이 어려운 성인 학습자가 대안적 학사학위를 취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두 제도에 따른 누적 학위 취득자는 올해 2월 기준 총 128만여 명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오늘 학위를 받으시는 분들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선택한 분들"이라며 "교육부는 국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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