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아울렛 전문 매장인 ‘무신사 아울렛 롯데몰 은평점’을 개점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매장은 롯데몰 은평점 지하 1층에 자리 잡았으며 약 1573㎡(476평) 규모로 조성됐다. 정식 개점일은 다음달 5일이다.
롯데몰 은평점은 은평뉴타운의 배후 수요와 3040세대 중심의 가족 고객 비중이 높은 서북권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 회사는 이 같은 입지를 바탕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아울렛은 ‘득템의 기준을 바꾸다’라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단순 저가 상품 나열 위주였던 기존 아울렛의 방식에서 탈피한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 진입 장벽을 낮춰 트렌디한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전문관 전략’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매장은 △무신사 영 △무신사 걸즈 △무신사 백&캡클럽 등 총 11개 전문관으로 구성했다. 더콜디스트모먼트, 디키즈, 아디다스, 어그, 챔피온, 푸마 등 국내외 인기 패션 브랜드를 선보인다.
3월 한 달간 인기 브랜드 상품을 1만9900원에서 4만9900원 사이의 가격대로 제공하는 ‘스페셜 가격 존’도 운영한다. 또 ‘무신사 유즈드’ 공간에서는 70여 개 브랜드 상품을 확보해 수거부터 검수·판매까지 직접 관리한 중고 제품을 판매한다.
무신사는 개점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오프라인 단독으로 최대 73%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되는 50% 추가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향후 아울렛 전용 상품 라인을 지속 확대해 브랜드의 재고 부담 완화와 매출 증대를 동시에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의 대표 모델로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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