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오후 4시40분께 관련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개시한 지 약 15시간 만입니다.
이란 관영 IRNA 통신은 이날 오전 수도 테헤란에서 폭발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 주요 인사들을 겨냥한 정밀 타격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지휘통제 시설과 방공망, 미사일 및 드론 기지 등을 우선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작전에는 공중·지상·해상에서 발사된 정밀 유도 무기가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은 즉각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 주요 도시와 중동 내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 중부사령부는 대부분의 공격을 방어했으며, 현재까지 미군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이번 공격을 국제법 위반이자 침략 행위로 규정하며, 유엔 헌장 51조에 따른 자위권 행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이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으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2.78% 오른 배럴당 67.0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2.87% 상승한 72.87달러로 거래를 마쳤으며,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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