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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사상 최대 실적에도 약 2500명을 감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체 직원(약 8만3000명)의 약 3%에 해당하는 규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감원이 투자은행·트레이딩, 자산관리, 투자운용 등 3대 은행 핵심 사업부문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고 전했다. 미국뿐 아니라 해외 사업장도 감원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원은 지난주부터 진행됐으며 상당수가 이날 단행됐다.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프라이빗뱅커와 백오피스 직원이 감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구조조정은 모건스탠리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후 나온 소식이다. 회사는 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 트레이딩 수요가 증가하면서 투자은행·트레이딩과 자산관리 부문에서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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