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은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프렌치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미래 신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패션 브랜드 판권을 확보해 국내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글로벌 브랜드를 발굴해 편집숍 등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2024년 에이글과 독점 판권 계약을 맺었다. 이후 압구정, 한남동 등 주요 패션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왔는데 그 결과 지난해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팝업스토어(팝업)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상반기 내 주요 패션 상권에 정규 매장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최근에는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충청권 최초로 브랜드 팝업을 열고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인디아 마다비’와 협업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상용 롯데홈쇼핑 그로스비즈부문장은 “이번 충청권을 시작으로 팝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주요 패션 상권을 중심으로 플래그십 및 정규 매장을 단계적으로 선보이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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