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하츠투하츠의 주간 검색 지수는 지난달 22~28일 1년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지난 7일까지 최근 1주일 동안에도 최고점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했다. 구글 트렌드는 특정 키워드의 검색량 변화를 0~100 범위로 표시해 소비자의 관심 변화를 보여준다.데뷔 1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싱글 ‘RUDE(루드)!’가 일부 음악 방송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검색량 증가를 촉발했다. RUDE!는 통통 튀는 사운드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정해진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말괄량이들의 귀여운 반항을 담았다.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선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글로벌 투어 일정도 최근 글로벌 검색량 증가를 뒷받침했다. 하츠투하츠는 오는 19일 미국 뉴욕,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북미 쇼케이스를 연다.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투어 성과는 올해 SM엔터의 실적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SM엔터는 작년 엔시티 드림, 에스파, 라이즈 등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투어 확대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190억원, 영업이익은 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6%, 62.2% 늘었다. 장철혁 공동대표는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확장 전략을 세웠다”고 말했다.
박이경 한경에이셀 데이터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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