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결산 상장법인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다음주 본격화한다. 올해는 상법 개정 이후 처음 열리는 주총인 만큼 주요 안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2727개사 중 3월 1~3주차에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기업 현황을 12일 발표했다.
예탁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코스닥 시장의 현대에이디엠바이오 1개사 만이 지난 6일 주총 포문을 열었다. 이어 둘째 주(9~15일)에는 유가증권시장 7개사, 코스닥시장 2개사 등 총 9개사가 정기주총을 진행한다.
셋째 주(16~22일)부터 본격적인 주총 슈퍼 위크에 진입한다. 유가증권시장 102개사, 코스닥시장 107개사, 코넥스시장 2개사 등 총 211개사가 주총을 연다.
17일 현대모비스, 미원화학, 경남스틸 등이, 18일에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등이 주총을 연다.
19일에는 롯데칠성음료, 호텔신라, GS리테일, 에스원, 삼성카드, 삼성생명보험, LG디스플레이, 한화오션 등이 정기주총을 진행한다.
20일에는 기아, 유한양행, 농심, 삼성증권, 삼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 DB손해보험, 롯데쇼핑,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기업들이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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