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인천예술인회관을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에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술인회관은 인천지역 예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현재 인천예총이 사용하고 있는 수봉문화회관은 1982년 건립된 시설로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시설 규모가 협소해 인천예총 외 다른 예술단체 입주가 어려웠다.
인천예술인회관은 총사업비 747억원(부지비용 159억원, 건축비 등 588억원)이 투입된다. 부지 7619㎡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약 1만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설에는 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작업공방, 사무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선다. 예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된다.
인천예술인회관 건립 사업은 2026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2028년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거쳐 추진된다. 준공 목표는 2034년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