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2026년도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역사문화 중심도시 정체성 확립, 상생·통합의 유산 향유체계 구축, 지역유산 가치 제고 등 3대 추진 전략을 확정했다.
시는 먼저 신창동 마한역사유적공원을 아시아 역사문화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신창동 유적은 한국 최초의 논밭벼 경작 흔적과 동아시아 최대 탄화미층, 현존 최고(最古) 실물 악기 등이 발견된 곳이다. 2029년까지 총 90억원을 들여 역사와 예술 등을 결합한 유적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림동 일원의 기독교 선교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하기 위해 전남 내 8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는 지방정부협의회를 중심으로 교류협력 사업도 추진한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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