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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역인프라펀드 5000억원 규모로 조성

입력 2026-03-17 17:13   수정 2026-03-18 00:39

우리금융그룹은 재생에너지와 국가 전략 인프라에 투자하는 ‘우리 지역발전 인프라펀드’를 5000억원 규모로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펀드 자금은 우리은행과 동양생명, 우리투자증권 등 주요 계열사가 전액 출자했다. 우리자산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우리금융은 다음달부터 이 펀드를 통한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다. 70% 이상을 지역 균형성장에 기여하는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 대상으로 확정한 해남 태양광 발전과 고창 해상풍력 발전 설비 건설사업 외에도 지방 고속화도로, 하수처리시설, 디지털 인프라 구축사업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왕제연 우리은행 인프라금융부 부부장은 “국민성장펀드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역별 산업 및 인프라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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