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영상=KTV / 편집=윤신애PD</i>
이재명 대통령은 자본시장과 관련해 우리가 하기에 따라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아니고 얼마든지 정상 평가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18일,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를 주재하고 누가 더 안정적이고, 투명하고, 공정하고, 성장·발전이 담보되는 산업·경제 시스템을 갖고 있냐에 따라 사람들의 판단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응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체질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등 금융당국 관계자들을 비롯해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 스타트업,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대학생·청년 등 개인투자자 등 민간과 정부 측 인사 47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국민의 보유 자산의 아주 많은 부분이 부동산에 몰려 있다. 그게 수도권의 집값 문제를 야기하고, 기업의 생산비를 증대시켜 기업의 생산성을 저하하는 문제를 낳기도 한다며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이라고 하는 게 국가정책으로는 매우 중요한 우선순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리아 디스카운트. 똑같은 주식인데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는 이유로 할인받는 일이 수십 년간 계속됐다며 지배권 남용, 경영권 남용이 첫 번째 문제였던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산업·경제 정책의 예측 가능성 문제도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지정학적 리스크 문제도 생각보다 많이 과장돼 있다며 그걸 정치권이 부당하게 악용하면서 불필요하게 긴장감이나 불안함을 증폭시킨 측면이 있다고도 전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에 대한 제언을 하고, '증시 상황 진단 및 대응과제', '코리아 프리미엄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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