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1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있는 이란 미사일 기지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몇시간 전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안을 따라 있는 이란의 강화된 미사일 기지들에 5000파운드(약 2.3톤)급 심층 관통탄 여러 발을 성공적으로 투하했다"고 밝혔다.
타격을 가한 기지들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선박들을 위협하는 데 사용되고 있었다고 중부사령부는 설명했다.
이란인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맞서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글로벌 석유·가스 물동량의 20~25%가 지나는 통로로, 이곳이 막히자 국제유가가 치솟았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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