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AI반도체TOP3+'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액이 5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AI반도체TOP3+ ETF 순자산액은 전날 기준 529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1336억원) 대비 296.27% 급증한 수준이다.
해당 ETF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표 3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한미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합산 편입비는 약 75% 내외다.
이 ETF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163.36%로, 국내 반도체 ETF 44개(레버리지 제외) 중 가장 높았다. 최근 1년 수익률도 237.83%로 반도체 ETF 중 2위를 기록했다. 상장 이후 수익률은 331.19%에 달한다.
올해에만 개인투자자 자금이 685억원 유입되고 총투자자 자금은 2342억원 들어왔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I 기술 심화에 따라 반도체 시장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을 중심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고성장 산업이 됐다"며 "ACE AI반도체TOP3+ ETF가 HBM 생태계의 주도권을 쥔 핵심 세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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