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UAE를 방문하고 돌아온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국보다 먼저 원유를 공급받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한국은 원유 공급에서 최우선(No.1 Priority)'이라고 분명히 약속해줬다"고 말했습니다.
강 실장은 "언제든 UAE를 통해 원유를 긴급 구매하도록 합의했다"며 "총 1천800만 배럴의 원유를 긴급 도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UAE 국적 선박 3척으로 600만 배럴, 한국 국적 선박 6척으로 1천200만 배럴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앞서 공급받은 600만 배럴까지 포함하면 총 2천400만 배럴을 UAE에서 긴급 도입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강 실장은 "양국 간 원유수급 대체 공급경로 모색 등의 내용이 담긴 '원유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했고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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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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