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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쪼그라든 국내 골프장 이용객…지난해 4641만명 입장

입력 2026-03-18 14:44   수정 2026-03-18 14:54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가 3년 연속 쪼그라들었다. 코로나19 이후 골프장 이용객은 지속해서 감소세를 타고 있다.

한국골프경영협회가 18일 지난해 전국 524개 골프장 이용객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년간 총 4641만명이 입장했다.

이로써 국내 골프장 이용객은 3년 연속 감소세를 탔다. 지난 2022년에는 5058만명, 2023년 4772만명, 2024년에는 4741만명으로 소폭 줄었다. 2025년은 지난해 대비 약 100만명이 줄어들었다.

협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지속되던 골프장 이용객 증가세가 꺾였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회원제 골프장 152개소를 찾은 이용객은 1457만명, 비회원제 372개소 이용객은 3184만명으로 집계됐다. 1홀당 평균 이용객은 4430명으로 전년(4557명) 대비 127명 감소했다.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골프장 현황은 총 546곳으로, 이중 운영 중인 골프장은 527개(회원제 152개, 비회원제 375개)다. 건설 중인 곳은 11개, 미착공 상태인 곳은 8개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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