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스윙 전 과정을 분석해 신체 회전 구조를 고려한 설계를 제품 전반에 적용했다. 이번 시즌에는 ‘X-FACTOR’를 핵심 개념으로 내세웠다. 어드레스에서 시작해 스윙이 진행되며 상·하체가 분리되고 몸통이 ‘X자’ 형태로 회전하는 구조에서 착안했다. 스윙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요소를 의류 설계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신상품에는 움직임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회전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착용 시 안정적인 자세와 일관된 스윙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제품은 투어핏S, 투어핏, 플레이 등 세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투어핏S는 기능 설계를 가장 집약적으로 반영한 최상위 제품군이다. 상의 등판 부위에 X자 형태의 신축 소재를 적용해 백스윙부터 임팩트까지 이어지는 회전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기능성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과 착용감도 함께 높였다.
투어핏은 절제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능에 집중한 기본 제품군이다. 군더더기를 줄인 설계를 통해 스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관된 움직임과 자연스러운 회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플레이 제품군은 편안한 착용감으로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젤리 민트, 베이지, 코발트 네이비, 라이트 블루, 핑크, 그린, 브라운, 라이트 옐로우 등 다양한 색상을 적용했다. 필드에서는 활동적인 감성을, 일상에서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브랜드 스토어에서 7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3월에는 마스크, 4월에는 텀블러를 증정하며, 사은품은 매장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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