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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동작구 아파트값도 하락 전환

입력 2026-03-19 20:00   수정 2026-03-20 01:24

이번주 서울 성동구와 동작구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다주택자 규제 강화로 시작된 집값 약세가 강남권에서 ‘한강 벨트’(한강 인접 자치구)로 확산하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5% 올랐다. 7주 연속 상승세가 둔화했다. 성동구(0.06%→-0.01%)와 동작구(0.0%→-0.01%)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집값이 내린 자치구는 기존 송파(-0.16%) 서초(-0.15%) 강남(-0.13%) 용산(-0.08%) 강동(-0.02%)에 더해 일곱 곳으로 늘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의 종료(5월 9일)를 앞두고 시장에서 급매가 소화되는 영향이다. 이번 조사에는 전날 열람을 시작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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