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X-ray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국제의료기기·병원 설비전시회 KIMES 2026 참가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과 사업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노레이는 메디컬 전 제품군(C-Arm, Mammography, ENT CBCT)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략 모델인 C-Arm ‘BELLIGER ACE’와 ‘OSCAR 15FD’, 차세대 ENT 모델 ‘Ovello’ 등을 공개했다. 특히 ‘BELLIGER ACE’와 ‘OSCAR 15FD’는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상담과 시연 요청이 이어지며 관심을 모았고, Ovello는 기존 대비 확장된 디텍터를 탑재한 ENT 모델로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OSCAR 15FD’와 ‘BELLIGER ACE’를 포함한 C-Arm 전 기종에 대해 CE MDR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기준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전시 현장에서는 일부 해외 협력사가 대량 구매를 검토하는 등 사업 협력 논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계약 확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C-Arm 부문 매출 성장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소 이석진 이사는 국책과제 수행과 기술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막식 정부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이번 KIMES 2026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 가능성과 시장 확대 기회를 확인했다”며 “CE MDR 인증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 진출과 함께 글로벌 판매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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