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주택시장에서 자녀 교육 여건을 중시하는 수요가 이어지면서, 단순히 학교와 가까운 입지를 넘어 단지 내외 교육 환경을 강화한 이른바 ‘교육 특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학군은 물론 단지 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까지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 지속되는 추세다. 국가데이터포털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영어 사교육비는 7조 8977억원으로, 일반교과 사교육비 20조 2365억원의 약 39.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효성그룹 계열사 진흥기업이 교육 특화 요소를 도입한 ‘해링턴 플레이스 오룡역’을 공급한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중구 용두동 일원에 들어서며, 2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오룡역’은 교육 여건과 교통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약 300m 거리에 목동초가 위치하고 대성중·고가 인접해 초·중·고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충남여중·고 등도 가깝고, 지하철 이용 시 둔산 학원가까지 약 5분 내 이동 가능하다.
단지 내 교육 프로그램 도입도 추진된다. 진흥기업은 국내 어학·교육 전문기업 YBM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입주민 대상 교육 특화 프로그램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입주민 자녀를 위한 영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2년간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오룡역 인근에 위치하며, 서대전역도 가까워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로·계백로·동서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이 가까워 대중교통은 물론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차량으로 5분 이내 거리에 코스트코 대전점이 위치해 있으며, CGV·메가박스 등 문화시설과 충남대병원·성모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하나로마트와 유등천 등도 인접해 있다.
향후 교통망 확충 계획도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도보 약 10분 이내의 위치에 신설 예정인 용두역에는 기존 대전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신탄진과 계룡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정차할 예정이며, 오룡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서대전네거리역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추가로 정차할 예정(2028년 개통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특별공급 3월 23일, 1순위 24일, 2순위 25일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31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은 전체 분양대금의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한편, ‘해링턴 플레이스 오룡역’은 대전광역시 중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6층, 5개 동, 전용 84㎡, 총 4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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