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IM(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 한국협회는 다음달 1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CCIM 자격 취득을 위한 정규교육 과정'을 연다고 20일 발표했다. 교육을 통해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분석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CCIM은 미국 시카고에 본부를 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교육·인증 기관이다. CCIM이 주는 전문 자격은 금융분석, 시장분석, 투자분석을 기반으로 한 실무 역량을 갖춰야 한다. 35개국 60여개 협회에서 약 2만명의 CCIM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CCIM한국협회는 2002년 설립 이후 1398명의 국내 정회원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금융분석(CI101), 시장분석(CI102), 사용자결정분석(CI103), 투자분석(CI104) 등 4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과목별 강의 시간은 20시간이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포트폴리오 심사와 종합시험을 거쳐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CCIM 아시아지역 차기 회장인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 중 약 6%만 보유한 CCIM 자격은 국제적 공신력과 실무 기반 투자의 의사결정을 동시에 검증하는 기준"이라며 "CCIM 정규 교육은 급변하는 국내외 부동산 시장 환경에서 데이터 기반 분석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 과정에 대한 구체적 정보와 수강 신청 방법은 CCIM한국협회 공식 홈페이지나 협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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