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메이드는 한국 골프의 상징적 인물인 전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박세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클럽과 어패럴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세리 감독은 1998년 US여자오픈 우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25승(메이저 5승)을 기록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세계화를 이끈 상징적인 인물이다. 특히 1998년 US여자오픈 우승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전한 역사적인 순간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2007년에는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한국 골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처럼 세계 무대에서 쌓아온 성취를 바탕으로 박세리 감독은 한국 골프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선수 시절은 물론 은퇴 이후에도 골프를 대하는 태도와 철학을 통해 세대를 넘어 지속적인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도자이자 멘토로서 후배 양성과 골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테일러메이드는 박세리 감독의 커리어 전성기와 함께한 브랜드다. 2002년 대형 용품 계약을 체결하며 전 제품을 사용했던 박세리 감독은 당시 주요 우승을 이어가던 시기에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선택했다. 그는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동안 테일러메이드 클럽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히며 클럽에 대한 깊은 신뢰와 만족을 드러냈다.
이번 앰버서더 선정은 단순한 모델 계약을 넘어, 클럽과 어패럴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 퍼포먼스 브랜딩 전략의 일환이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박세리 감독 특유의 카리스마와 품격 있는 스타일을 통해 프리미엄 골프웨어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향후 필드, 미디어,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접점에서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직접 선보이게 되며, 어패럴 부문에서는 박세리 감독 특유의 카리스마와 품격 있는 스타일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골프웨어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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