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지난해 연간 누적 매출액이 564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동기(5171억원) 대비 9% 증가한 5646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가공식품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0% 가까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전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매출 가운데 충성고객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포인트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은 13% 오르며 매출 외연 확장을 주도했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203억원이다. 전년 동기(229억원) 대비 1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 무인 결제 시스템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여파로 소폭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3억원) 대비 83% 성장했다. 또한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이다.
오아시스마켓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간편식 상품군을 확대하고, 다른 카테고리도 소싱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 선보인 AI 기술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15년 흑자 경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과 분기 최대 이익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라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AI 커머스 기술을 최우선으로 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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