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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니었네'…강남도 아닌데 집값 가장 많이 오른 동네 [데이터로 보는 부동산]

입력 2026-03-21 21:33   수정 2026-03-21 21:34


지난주 전국 시·군·구 가운데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였다. 상승률은 0.40%였다. 1기 신도시인 평촌의 재정비 기대가 매매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남 무안이 0.38% 올라 상승률이 두 번째로 높았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의 개발 호재가 영향을 미쳤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0.29%)와 경남 창원성산(0.24%)이 뒤를 이었다. 경기 광명은 0.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 13~19일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다. 전용면적 84㎡가 41억9000만원에 손바뀜했다. 같은 단지 같은 크기에서 41억5000만원에 매매된 사례도 나와 2위를 기록했다. 여의도 ‘시범’ 전용 156㎡는 41억원에 새 주인을 찾아 세 번째로 높았다. 이어 강남구 ‘대치우성’ 전용 115㎡가 40억7000만원, 여의도 시범 전용 156㎡가 40억3000만원에 팔렸다.

전용 84㎡ 중 전세 보증금이 가장 높은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로 20억원이었다. 인근 반포동 ‘반포자이’는 19억원에 전세 거래가 이뤄졌다. 전용 59㎡ 기준으로도 래미안원베일리가 17억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돼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서초동 ‘서초푸르지오써밋’은 전세 12억원에 세입자를 찾았다.

유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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