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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 "제 이름 믿고 거래했는데"…결국 고개 숙였다

입력 2026-03-20 18:46   수정 2026-03-20 21:28


배우 이장우가 운영에 참여하는 순댓국집이 식자재 대금을 납품 업체에 지급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대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장우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식자재값 지급) 거래 구조 전반을 직접 확인하지 않은 것은 분명히 저의 부족함"이라면서 "하루빨리 정당한 대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 17일 연예 전문 온라인 신문 디스패치는 이장우가 운영에 참여하는 순댓국집이 축산물 유통업체에 식자재 대금 4000여만 원을 8개월째 밀렸다고 보도했다.

이장우는 순댓국집 운영 주체인 법인 주주이자 사내이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입장문을 통해 "납품 대금 전액을 계약상 거래처에 이미 지급했고, 이후 이 업체가 축산물 유통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장우는 "법적 책임의 범위와 무관하게 제 이름을 믿고 거래를 이어오신 분들께 이러한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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