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기술력에 집중한 퍼포먼스 트레킹화 ‘트레일 X GTX’를 출시했다. 내구성과 경량성이 우수한 자카드(실크 원단의 하나) 소재를 활용해 260㎜ 기준 약 315g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장시간 착용해도 발의 피로감이 크지 않다.
미드솔(중창)은 상판에 ‘어댑트 폼 플러스’(Adapt Foam+), 하판에 쿠셔닝 폼을 결합한 듀얼 구조로 설계해 쿠션감을 높였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T.C.S 트위스트 컨트롤 시스템’(Twist Control System)을 적용해 측면 지지력도 강화했다. 아웃솔(밑창)에는 루프 그립 Y9을 더해 젖은 지면이나 비포장 트레일에서도 안정적으로 접지할 수 있다. 방수와 투습 성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나 물웅덩이에서도 비교적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다이얼로 정밀하게 핏을 조절할 수 있는 ‘보아 핏 시스템’(BOA Fit System)을 적용해 편의성도 높였다. 범용성이 높은 블랙·화이트,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그린·레드·실버·라벤더 등 6개 색상으로 출시됐다.
블랙야크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히말라야 산맥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캠페인 ‘THIS IS HIMALAYAN’(디스 이즈 히말라얀)을 전개하고 있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위험한 곳에 가장 먼저 도착해 길을 개척하는 ‘아이스폴 닥터’, 산행을 함께 한 모두가 안전히 복귀할 수 있도록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셰르파’,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해 히말라야의 거친 환경을 뚫고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는 ‘알파니스트’의 이야기가 담겼다. 극한의 산악 환경 속에서도 강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헌신하며 끝내 성공적으로 원정을 끝내는 ‘숨은 영웅’들을 조명하고, 나아가 이들을 위한 아웃도어 기술 개발에 집중해 온 블랙야크의 진정성과 브랜드 철학을 녹여냈다.
전문 모델이 아닌, 블랙야크가 후원하고 있는 아이스폴 닥터팀과 겔제(Gelje) 셰르파, 알파니스트 우타 이브라히미(Uta Ibrahimi)를 캠페인 영상에 출연시켜 그 의미를 더했다.
블랙야크가 지난달 말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고 글로벌 캠페인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하며 채널 리뉴얼에 착수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하나의 통합된 브랜드 비전과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포석이다. 중국, 독일 등 핵심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영상을 공개하며 캠페인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북한산, 지리산, 청계산 등에 위치한 베이스캠프에선 제품 체험, 아카데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간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봄을 맞아 경량 설계와 뛰어난 쿠션감을 바탕으로 가벼운 산행부터 트레일 러닝까지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천후 트레킹화를 선보였다”며 “신제품과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블랙야크만의 ‘히말라얀 오리지널’ 정체성을 각인시키고,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신뢰와 존재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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