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건설이 지난 20일 개관한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간 1만3000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방문하려는 차량으로 주변도로는 교통 혼잡을 빚었으며, 입장 대기줄도 종일 300m 이상 이어졌다. 내부에 마련된 공용홀과 유니트 역시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상담 창구는 청약 조건 등을 확인하려는 예비청약자들로 붐볐다.
이처럼 많은 방문객이 몰린 이유로는, 기흥구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분양 단지로, 플랫폼시티는 물론 광교 · 동탄 · 분당 등 동일생활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전용 84㎡ 기준 7억 중반대의 분양가로 공급돼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용인 플랫폼시티와 구성역 인근 입지에, 용인경전철 연장선 영덕역도 인접해 개설될 예정인 점 등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밖에 골프장 조망·폭 2.5m 최대 17m 광폭 테라스·최대 3.5m의 높은 층고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점도 예비 청약자들의 발길을 재촉한 것으로 분석된다.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지하 2층~지상 7층, 7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2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 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분양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3~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용인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는 물론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할 수 있으며,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다. 비규제단지로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최대 70%가 적용되며,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에도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분양권은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예정일은 2028년 3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는 태광CC 조망과 광폭 테라스 · 중대형 평형 구성 등 희소성이 뚜렷한 단지”라며 “견본주택 현장 반응이 뜨거운 만큼, 청약에서도 우수한 결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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