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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의약학대학, 지역선발 비중 62%될 듯

입력 2026-03-22 18:05   수정 2026-03-23 00:19

2027학년도 비수도권 의약학계열 대학의 지역 학생 선발 비중이 60%를 넘을 전망이다. 호남 지역에서는 일반고 한 곳당 평균 4명의 의약학계열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2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비수도권 의약학계열 대학(의대·치대·한의대·약대)의 지역 학생 선발 비중은 62.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34.4%) 대비 두 배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다.

의대로 좁혀 보면 2027학년도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 학생 선발 비중은 68.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학생 선발 비중이 높아지는 것은 지역의사제 도입의 영향이 크다.

비수도권 고등학교에서 의약학계열에 진학하는 학생도 증가할 전망이다. 지역 일반고 기준으로 2027학년도에 비수도권 의약학계열에 합격할 수 있는 학생 수는 학교당 평균 2.8명이었다. 호남권이 학교당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주 2.8명, △충청 2.7명 △대구·경북 2.7명 △강원 2.3명 △부·울·경 2.1명 순으로 나타났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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