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는 국비와 도비 등 총 137억4000만원을 투입해 부지 3000㎡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226㎡ 규모로 지어졌다. 인천·호남·강원·경기 등 기존 4개 통일플러스센터보다 큰 전국 최대 규모다. 센터는 통일 이후 한반도 미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교육 공간으로 꾸며졌다. 북한 지역과 결합한 충남의 미래상을 체험하는 전시실과 비무장지대(DMZ) 생태 체험이 가능한 영상실, 통일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아카이브, 문화 교육장과 특별전시실 등을 갖췄다.
도는 센터를 통해 도민이 일상에서 북한 문화를 접하고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한 음식 체험과 청소년 대상 통일 교육, 북한이탈주민 초기 정착 지원 및 인식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도는 센터 개관을 계기로 내포신도시를 충청권 통일 공감대 확산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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