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8~22일까지 5일간 이뤄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2026년 제1차 조정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젠 셴(Zhen Shen) FISU 최고 스포츠 책임자 등 FISU 관계자 5명이 참석해 대회 준비 현황과 세부 운영계획을 확인했다.
FISU 조정방문단은 세종선수촌(산울·합강) 건립 현장과 충청권 주요 신축 및 개·보수 경기장 9곳을 직접 둘러보며 공정 상황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울러 충주 통합선수 식당 예정지와 국제기술임원(ITO) 숙박 후보지도 살펴봤다.
조직위 기능영역(FA)별 심층 실무회의를 열고, 경기 운영 등 세부 실행계획을 FISU와 협의하며 대회 뼈대를 한층 더 견고히 다졌다.
젠 셴 FISU 최고 스포츠 책임자는 “선수촌 공정이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조직위 전 직원이 보여준 헌신과 열정은 놀라운 수준이며,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대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섭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FISU와 실질적으로 점검·조율한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이번 피드백을 바탕으로 충청의 역량을 결집해 전 세계 대학 스포츠인들이 감동할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12일까지 충청권 4개 권역에서 열리며, 150여 개국에서 온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세종=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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