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서울시티투어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MOU

입력 2026-03-24 10:54   수정 2026-03-24 10:55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는 지난 23일 서울시티투어버스-타이거버스(이하 서울시티투어버스)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쇼핑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과 소비를 아우르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양사의 관광 서비스와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서울시티투어버스는 버스 외부 랩핑 광고를 통해 GTF 택스리펀드와 가맹점을 홍보하고, 버스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이 GTF 가맹점에서 쇼핑을 하면 택스리펀드를 포함한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GTF는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서울시티투어버스와 연계 관광 혜택을 홍보함으로써 관광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티투어버스를 관광과 소비를 연계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K-쇼핑 접점 채널로 활용할 수 있도록 GTF 가맹점과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아울러 최근 확대되고 있는 중국 관광객 유입 흐름에 맞춰 관련 마케팅 협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3월 서울관광재단 발간 자료인 '2025년 외국인 서울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5년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카테고리의 1인당 평균 전체 지출 금액은 81만3000원으로, 2024년(63만5000원)대비 약 28% 증가하며 서울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거점으로서 매력도가 한층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외국인 관광객에 제공되는 대표적인 쇼핑 혜택인 택스리펀드와 대표적인 외국인 관광 이동 수단인 서울시티투어버스의 협력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확대와 관광 편의성 증대 효과에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태석 GTF 대표이사는 "서울시티투어버스와의 협력은 관광 이동과 쇼핑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이 될 것"이라며 "향후 관광 인프라 기반의 마케팅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길진용 서울시티투어버스 대표이사는 "글로벌텍스프리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더욱 편리하게 즐기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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