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상업용 부동산 투자분석 전문가 자격인 CCIM(Certified Commercial Investment Member) 취득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공개 설명회가 열린다.
CCIM 한국협회는 오는 3월 31일(화)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수스페이스에서 ‘2026 CCIM 정규교육과정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자격인 CCIM Institute의 공식 교육과정과 자격 취득 절차를 소개하고, 국내 상업용 부동산 종사자 및 투자자들에게 실무 중심 투자분석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 자격 ‘CCIM’
CCIM은 1954년 미국에서 시작된 상업용 부동산 투자분석 전문 자격으로, 현재 전 세계 약 1만3000여 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2년 한국협회 설립 이후 자산운용사, 신탁사, 공기업, 금융기관, 개발사, 컨설팅사, 중개법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대표적인 전문 자격으로 자리 잡았다.
협회에 따르면 CCIM 교육과정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투자 의사결정에 활용되는 분석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시장·사용자·금융 분석까지 4대 핵심 과정
2026년 정규교육과정은 총 4개 핵심(Core Course)으로 구성된다.
? CI101 금융분석: DCF 기반 투자 타당성 분석 및 현금흐름 모델 이해
? CI102 시장분석: 수요·공급 예측 및 최유효이용 분석
? CI103 사용자 결정분석: 임대·매입 의사결정 및 공간 전략 분석
? CI104 투자분석: 투자성과 평가 및 리스크 분석
교육은 실무 사례 중심(Case Study)으로 진행되며, NPV·IRR 등 글로벌 투자 분석 기준을 활용해 실제 상업용 부동산 투자 및 자산운용에 바로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정규교육 이수 이후에는 포트폴리오 심사, CCR(Core Concepts Review), 종합시험을 거쳐 최종 CCIM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국내에서 취득 가능한 글로벌 자격
CCIM 한국협회를 통해 자격을 취득할 경우 ▲국문 포트폴리오 제출 ▲협회 감수 지원 ▲미국협회 커뮤니케이션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격 취득 후에는 국제 컨퍼런스, 세미나, 네트워킹 모임 등 글로벌 부동산 전문가 네트워크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준영 CCIM 한국협회 회장(디에이건축 부문장)은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데이터 기반 투자 분석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는 투자자, 자산운용 실무자, 개발 및 중개 전문가들이 CCIM 교육과정을 직접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CCIM 한국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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