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학교급식에 역대 최대 278억원 지원…친환경 확대

입력 2026-03-27 07:41   수정 2026-03-27 07:42

울산시는 2026년도 우수 농산물 학교 급식 식품비 지원에 93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9억원보다 44억원(89.7%) 늘어난 것이다.

여기에 무상급식비 185억원을 더하면 올해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총예산은 278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248곳, 학생 12만1천 명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공급한다.

최근 물가 상승을 반영해 1식당 지원 단가는 기존 219원에서 426원으로 인상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식재료를 확대하고 학생 건강권을 보장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려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우수농산물 급식 확대와 무상급식 지원 강화는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투자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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