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중 잡아라…야구 팬덤 겨냥한 유통가

입력 2026-03-27 17:24   수정 2026-03-28 00:36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 리그 개막 시즌에 맞춰 야구 마케팅이 활발하다. 식음료업체는 물론 외식업체, 유통업체, 카드업체 등이 관련 기획 상품과 굿즈 등을 선보이며 팬덤 마케팅에 나섰다.

CJ온스타일은 2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관련 팝업 스토어를 열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제작한 10개 구단 굿즈를 선보였다. 구단별 캐릭터로 디자인한 피크닉용 매트와 키링, 양우산, 방도 스카프 등을 내놨다. 포토존과 네임 스티커 프린터 체험 등도 운영한다.

롯데웰푸드도 KBO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다음달부터 10개 구단 디자인을 적용한 기획 상품을 출시한다. 빼빼로, 자일리톨, 꼬깔콘 등 제품 패키지에 각 구단의 로고와 유니폼, 마스코트 등을 그려 넣었다.

스타벅스코리아도 협업 굿즈와 식음료 제품을 선보였다.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를 제외한 8개 구단별 텀블러와 키링, 머그잔 등을 판매한다. 야구장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베이스볼 미트 칠리 핫도그’, ‘베이스볼 매실 그린티’ 등 신메뉴도 출시했다.

더본코리아는 한 손으로 들고 먹기 좋은 ‘야구장 전용 메뉴’를 내놨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역전우동이 컵 냉우동과 컵 꼬치어묵 등을 간편한 형태로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구단 성적과 우대금리 혜택을 결합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적금’을 출시했다. 가입자가 선택한 응원팀의 성적 등에 따라 기본이자율 연 2.5%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2.5%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5.0%의 금리를 적용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에 접어들면서 팬층이 두터워지고 관련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다”며 “단순 협찬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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