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연아'가 발레를?…'죽음의 무도' 재해석

입력 2026-04-06 11:33   수정 2026-04-06 11:35

'피겨 여왕' 김연아가 발레리나로 변신해 '죽음의 무도'를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연출한 구글 캠페인 'Our Queen is back'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피겨 전설 김연아와 발레 전설 강수진이 의기투합한 특급 협업으로, 6일 구글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시작으로 7일에는 돌고래유괴단 공식 채널을 통해 본편이 베일을 벗는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김연아의 상징적인 쇼트 프로그램인 '죽음의 무도'를 발레 안무로 재탄생시킨 퍼포먼스다. 전 세계 피겨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레전드 프로그램이 발레리나로 변신한 김연아를 통해 어떻게 구현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특히 대한민국 발레의 상징인 강수진이 프로젝트 전반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제작 과정에 도입된 AI 기술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적극 활용했다. 안무 구성부터 무대 연출, 의상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미나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김연아 역시 안무 연습 과정에서 제미나이를 활용해 동작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보완하는 등 전문가와 AI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창작 방식을 선보였다.

연출을 맡은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은 "어느 누구나 돈, 시간, 경쟁 때문에 삶의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김연아가 발레리나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습하며 무대를 완성한 만큼, 많은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우석 감독은 앞서 변우석, 카리나, 장원영 등이 출연한 '더 크리스마스 송'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반전 스토리로 호평받은 바 있어, 이번 김연아와의 만남에서 보여줄 미장센에도 기대가 쏠린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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