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에너지(Hitachi Energy)가 한국 법인 히타치에너지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에 강동근 대표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국내 전력·에너지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 역량 강화와 에너지 전환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동근 신임 대표는 삼성 E&A(구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중동, 미주, CIS, 북아프리카 등 해외 시장에서 영업·마케팅(Sales & Marketing),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프로젝트 관리(Project Management)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며 현장 경험을 축적한 바 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지점장을 역임하며 현지 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ABB Korea에서 삼성·현대그룹 담당 글로벌 어카운트(Global Account) 임원으로 재직하며 로봇(Robot), 에너지 전환(Green H2), 재생에너지(Renewable), 소형모듈원전(SMR), 스마트 빌딩(Smart Building) 등 분야에서 국내 주요 기업과의 협력 사업을 수행했다.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Oregon State University)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력·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과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갖춘 리더로 평가받는다.
강동근 신임 대표는 “국내 전력 및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파트너로서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히타치에너지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라는 비전 아래, 전력 및 에너지 분야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고객 및 파트너사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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