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촌르엘 1순위 청약 경쟁률 135대 1

입력 2026-04-10 20:36   수정 2026-04-10 20:58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 르엘'(이촌현대아파트 리모델링)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35대 1에 달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이촌르엘 1순위 청약은 78가구 모집에 1만528명이 신청했다. 평균 134.9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 100㎡형(254.1대 1), 106㎡형(181.9대 1), 122㎡형(66.7대 1), 118㎡형(50.5대 1), 117㎡형(36.8대 1)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전날 진행된 이 단지 특별공급은 10가구 모집에 1465명이 신청해 평균 1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촌르엘은 롯데건설이 강북권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인 동시에 이촌동 일대 리모델링 추진 단지 중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9개 동, 750가구(전용면적 95∼198㎡) 규모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일반분양 물량 가운데 면적이 가장 큰 전용 122㎡의 경우 가격이 31억5500만∼33억400만원 수준이다.

이날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신반포 21차 재건축)는 43가구 모집에 1만5505명이 신청해 36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 생애최초(6천797명), 신혼부부(6천45명), 다자녀가구(2천470명), 노부모부양(167명), 기관추천(27명) 순으로 청약자가 많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 가격이 25억150만∼27억5650만원 수준이다. 오는 7월 입주하는 후분양 단지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25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구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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