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스,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태양광 인버터 솔루션 공개

입력 2026-04-14 10:00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기업 솔리스(Solis)가 오는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상업용 및 산업(C&I) 태양광 인버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련 관례자들이 참여하는 산업 플랫폼이다. 솔리스는 "이번 참가를 통해 사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 태양광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는 한국 시장 규모가 2031년까지 약 55.8GW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분산형 태양광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솔리스는 신뢰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인버터 솔루션을 통해 대응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형 계통 연계형 인버터 라인업을 중심으로 기술력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150K 인버터(S6-GC150K-K30 시리즈)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 솔루션 ‘에버코어(Evercore)’다.

150K 인버터(S6-GC150K-K30 시리즈)는 6세대 인버터로, C&I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 구현을 목표로 설계됐다. 시스템 신뢰성, 통합 유연성,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지능형 AC 및 DC 단자 온도 감지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2CH 독립 RS485 통신 포트를 통해 서드파티 시스템과의 통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모니터링과 출력 제어를 동시에 지원하며, AFCI 2.0 아크 차단 기술을 적용해 아크 검출 및 차단 기능을 강화했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 솔루션 ‘에버코어(Evercore)’는 해외 시장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현재 국내 시장에 맞춘 제품 개발이 진행 중이다.

솔리스의 한국지사인 솔리스파워코리아의 유병수 대표이사는 “ESS에 대한 시장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에버코어가 국내에 출시된다면 사용자들이 태양광 에너지를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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