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삼천당제약…내달 MSCI 편입 후보로

입력 2026-04-14 17:39   수정 2026-04-15 00:35

다음달 MSCI 한국지수 정기 변경을 앞두고 키움증권과 삼천당제약 등이 신규 편입될 것이라는 증권가 예상이 나왔다. 다만 ‘투자경고’ ‘위험종목’으로 지정되면 편입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다음달 13일 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 변경을 발표한다. MSCI는 매년 2·5·8·11월에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 유동 시가총액을 고려해 편입·편출 종목을 결정한다. 다음달 변경은 4월 마지막 10거래일 중 하루를 무작위로 골라 기준으로 삼는다. 증권가에서는 MSCI 한국지수의 시가총액 평가 기준 액수를 12조원대 초반(유동 시가총액 4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정기 변경에서는 키움증권, 삼천당제약,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유력 편입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특히 키움증권이 유력하다. 이날 기준 시가총액은 12조5816억원으로 편입 기준치를 넘어섰다. 키움증권 주가는 지난 1월 말일과 비교해 8.22% 올랐다. 삼천당제약(시총 12조1979억원)과 레인보우로보틱스(11조6981억원)는 편입권에 근접해 있다. 편출 종목으로는 한진칼과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등이 지목됐다.

MSCI 지수 편입은 외국인 패시브 자금 유입을 불러올 수 있어 강력한 호재로 꼽힌다. 다만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미 높은 밸류에이션을 보이는 종목은 MSCI 지수 편입에도 불구하고 단기 주가 상승이 나타나지 않거나 장기적으로 더 하락하는 사례도 있다”고 경고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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