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주노동자 '에어건 상해' 화성 업체 압수수색

입력 2026-04-14 08:38   수정 2026-04-14 08:52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60대 A씨의 도금업체에 수사관 2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60대 A씨의 도금업체에 수사관 2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A씨의 휴대폰과 공장 내 PC 등을 추가로 확보해 구체적인 범행 정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와 고의성 여부를 추궁할 방침이다.

한편 A씨는 지난 2월20일 자신의 업체에서 근무하던 40대 태국인 노동자 B씨의 항문 부위에 에어건을 밀착한 뒤 고압 공기를 분사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피해자 B씨는 외상성 직장천공 등의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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