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XID(BONDXID)가 베트남 IT 기업 VMO와의 협력 기반을 확보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VMO는 베트남을 기반으로 금융, 이커머스, 핀테크 분야에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해온 IT 기업이다. BXID는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시장 내 안정적인 진입 기반을 확보하고, 현지화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BXID는 다양한 자산을 실생활 결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결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랫폼 내에서는 포인트, 상품권 등 다양한 형태의 자산을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결제 환경을 동시에 지원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BXID의 핵심 서비스인 '티움페이(TIUM Pay)'는 모바일 쿠폰과 기프티콘, 바우처 기능을 결합한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으로, 소비자와 가맹점 간의 결제 및 마케팅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티움페이는 QR코드 기반 간편결제, 포인트 통합 결제, 모바일 쿠폰 유통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제휴사 입장에서는 고객 유입 및 마케팅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BXID는 이번 베트남 진출을 통해 디지털 바우처 및 쿠폰 기반 결제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기존 진출 국가들과의 연계를 통해 동남아시아 전역을 연결하는 결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BXID는 글로벌 사용자 기반 확대를 위한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AI 기반 수익형 SNS 플랫폼 '티움톡(TIUM Talk)'은 자동 번역 기능과 사용자 활동 보상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BXID는 커뮤니티 기반 사용자 확보와 결제 서비스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플랫폼 내 소비 및 결제 활동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BXID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 진출은 동남아시아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실사용 중심의 디지털 결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XID는 향후 각 국가별 파트너십 확대와 함께 결제, 커머스, 콘텐츠를 통합한 글로벌 디지털 경제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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