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악성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 40여명을 고소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추 보좌역이 누리꾼 47명을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낸 고소장을 최근 접수했다. 이들이 SNS에 미국 국적을 선택한 추 보좌역 아들 두 명의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하며 욕설과 패륜적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고소장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오후 추 보좌역 측 법률대리인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고소에 앞서 지난 1일 추 보좌역의 소속사는 악성 댓글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진영기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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