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끝판왕' 나왔다…롤스로이스 '야심작' 전기차 첫 공개

입력 2026-04-15 11:15   수정 2026-04-15 11:21


글로벌 럭셔리카 업체 롤스로이스가 초호화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코치빌드 컬렉션의 첫번째 모델을 공개했다. 바로 2인승 오픈톱 전기차 모델인 ‘프로젝트 나이팅게일’이다.

14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코치빌드 컬렉션의 첫 모델인 ‘프로젝트 나이팅게일’을 전 세계 100대 한정 판매할 예정이며, 영국 웨스트서식스주 굿우드에 있는 본사에서 장인의 수작업으로 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 인도는 2028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프로젝트 나이팅게일의 차체 길이는 5.76m로 롤스로이스의 플래그십 4인승 혹은 5인승 세단인 팬텀과 거의 같고, 1920년대 EX 모델로 알려진 회사의 실험용 자동차와 20세기 초 아르데코 시대에서 영감을 받아 어뢰 실루엣과 긴 보닛 등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 측은 “프로젝트 나이팅게일은 순수 전기차이기 때문에 기계적인 소음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브랜드 역사상 한 번도 공존한 적 없는 세 가지 요소를 결합했는데, 바로 차체 제작의 완전한 디자인 자유, 강력하면서도 거의 소음이 없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 독보적으로 강력한 오픈톱 드라이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이팅게일 프로젝트는 롤스로이스가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가장 화려하게 표현한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나이팅게일 차량 가격은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맞춤 제작 차량(50만파운드, 약 10억원)과 코치빌드 차량(2000만파운드, 약 400억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지난달 2030년부터 순수 전기차만 판매하겠다는 약속을 철회하고, 앞으로 휘발유 엔진 차량을 계속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선 기자 cho0s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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