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조성 예정인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비용편익비(B/C) 1.57, 종합평점(AHP) 0.551을 기록하며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약 100만㎡ 규모에 총사업비 3465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북개발공사가 공동 시행을 맡는다. 향후 바이오의약 및 백신 산업 거점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로 직접투자 약 4조 4000억 원, 생산유발효과 약 8조 6000억 원, 고용유발효과 약 2만 9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산업구조는 바이오 중심으로 고도화되고, 관련 산업 및 서비스업로 확대되면서 지역 경제 전반의 체질 개선이 기대된다.
사업은 2026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2027년 국토교통부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기업의 조기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2029년부터 산업용지를 준공 전 선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산업단지 조성이 진행될 경우 지역 내 산업 구조 변화와 함께 주거 수요에도 일정 부분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가운데 안동시 옥동 일원에서 포스코이앤씨가 ‘더샵 안동더퍼스트’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해당 단지는 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 70~141㎡, 총 4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계획)를 비롯해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풍산농공단지, 안동종합유통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영호초를 도보 통학할 수 있으며, 반경 약 2km 내 다수의 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안동시립중앙도서관과 옥동사거리 일대 학원가도 가깝다. 교통으로는 KTX 안동역과 안동종합버스터미널이 차량으로 약 10분 이내 거리에 있고, 경북대로 등 주요 도로망을 통해 안동시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안동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옥동 중심상권을 이용할 수 있고, 롯데시네마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가깝다. 향후 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인프라도 더욱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낙동강이 인접해 일부 가구에서 수변 조망이 가능하며, 약 16만㎡ 규모의 옥송상록공원이 단지 옆에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GDR 시스템 적용)·피트니스센터·샤워실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오픈스터디·열람실·카페·키즈룸 등으로 구성된 에듀존이 조성된다,
한편, 더샵 안동더퍼스트의 청약 일정은 4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8일에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5월 11일~13일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송현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