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은 16일 브이엠에 대해 전공정 장비 업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록호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에 대해 "올해 주당순이익(EPS)을 기존 대비 33% 상향 조정한 것에 기인한다"며 "올해 1분기 실적 이후의 실적들이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올해 하반기는 물론 내년에도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브이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한 88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05% 증가한 301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브이엠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902억원,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533% 증가한 280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고객사 내에서 상위 버전의 장비 테스트가 진행 중이고,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도 있다"며 "해당 이슈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도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내년에는 M15x 잔여 공간과 용인 1공장 투자라는 가시성 높은 수혜가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이 13.7배로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있어 전공정 장비 업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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