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이 운영하는 뮤지엄김치간이 재개관 1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김치 타임머신: 김치의 과거, 현재,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시간 여행 콘셉트로 풀어냈다. 박물관 4층부터 6층까지 층별로 김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배치했다. 4층에서는 1950년대 김장 시장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진행하며, 5층과 6층에서는 영상 전시와 타임머신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특별 프로그램인 'Shake it up Kimchi!' 체험도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2014년~2019년생)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당 12팀(24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예약 폼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관람객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도 강화했다. 행사 기간 모든 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생수와 스탬프 투어 여권 등이 포함된 '웰컴 키트'를 받는다. 4층부터 6층까지 전시를 관람하며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풀무원 두부칩, 두유, 볶음김치 등으로 구성된 제품 꾸러미를 선착순 증정한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팀장은 "올해는 뮤지엄김치간 재개관 11주년인 동시에 김치박물관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40년간 운영해 온 김치박물관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이며 김치의 역사와 가치를 더 널리 알리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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