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헬스케어가 식이섬유를 전면에 내세운 기능성 표시 식품을 선보이며 클렌즈 시장 공략에 나섰다.
풀무원헬스케어는 식이섬유를 함유한 채소와 과일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디자인밀 리셋클렌즈 48시간’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장 건강 관리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섭취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도 넣었다. 1일 4회씩 2일간 마시는 프로그램형 구성으로 클렌즈 입문자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풀무원헬스케어 측 설명이다.
맛은 ‘레몬&케일’ ‘ABC(사과·비트·당근)’ ‘CCA(양배추·당근·사과)’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세 제품 모두 채소와 과일을 균형 있게 배합해 식이섬유를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D-소비톨액과 수크랄로스 같은 감미료는 넣지 않고 과일 유래 맛을 살렸다.
풀무원헬스케어 측은 최근 미국 식음료 업계를 중심으로 식이섬유 섭취를 극대화하는 ‘파이버맥싱’ 트렌드가 확산하는 점에도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식품업체들이 식이섬유 강화 제품을 잇달아 내놓는 흐름에 맞춰 국내에서도 관련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임민정 풀무원헬스케어 PM은 “최근 식이섬유 섭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간편한 클렌즈 루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 채널을 중심으로 고객 니즈와 편의성을 고려한 상온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