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 키즈 골프 코리안 챔피언십, 안산 더헤븐CC서 22일 개막

입력 2026-04-22 14:04   수정 2026-04-22 14:12

글로벌 유소년 골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글로벌 유소년 골프 시스템 유에스 키즈 골프(U.S. Kids Golf)의 한국 첫 공식 대회인 ‘2026 U.S. Kids Golf Korean Championship(유에스 키즈 골프 코리안 챔피언십)’이 22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더헤븐리조트 내 더헤븐CC에서 막이 올랐다.



한국을 포함한 10여 개국 선수 100여 명은 25일까지 남녀 13~18세 연령별 디비전에서 경쟁한다.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AGR) 포인트도 반영돼 유소년 선수들이 국제 경쟁 무대를 직접 겪을 자리로 관심을 모은다.

대회장 안팎에는 경기만이 아니라 교류 일정도 함께 마련됐다. 승마 체험과 문화 교류 행사 등이 포함돼 국내외 유소년 선수들이 서로 다른 훈련 환경과 문화적 배경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게 했다. 선수와 학부모, 관계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시간도 이어진다.



주최 측은 코리안 챔피언십을 유소년 골프 대회에만 머무르지 않는 국제 교류 행사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한국 선수와 외국 선수들이 같은 코스에서 실전을 치르고, 경기 뒤에는 문화를 나누는 장을 넓혀 가겠다는 설명이다.

대회가 열린 더헤븐CC는 세계적 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이 설계를 맡았고, 여러 홀에서 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바닷바람과 지형 변화가 함께 작용해 샷 높이 조절과 낙하지점 판단, 그린 공략 능력까지 두루 요구한다.



더헤븐CC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등 남녀 프로 대회를 10차례 넘게 치른 곳이기도 하다. 코스 관리와 동선 운영, 연습 시설 지원까지 꼼꼼히 점검해 유소년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김민정 더헤븐리조트 총괄이사는 “출전 선수와 부모님, 관계자 모두가 불편 없이 대회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세심히 살피겠다”며 “2028년 개교 예정인 리조트 인근 공립형 국제학교와 연계한 글로벌 유소년 골프 특화 과정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 주최·주관사 BM글로벌골프 김준길 대표는 “국내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확대와 해외 진출 발판 마련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했다”며 “한국 선수와 외국 선수가 함께 실전을 치르고 문화를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키워 가겠다”고 밝혔다.

1996년 미국에서 출범한 유에스 키즈 골프는 유소년 전용 골프 장비 개발과 대회 운영 체계를 함께 키워 온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코리안 챔피언십 개최를 계기로 공식 시리즈 운영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박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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