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X-대신증권, 에이전틱AI로 금융인프라 운영 혁신

입력 2026-04-23 15:57   수정 2026-04-23 15:58


SK AX가 대신증권과 손잡고 에이전틱AI 기반 IT 운영 체계를 도입해 금융 인프라 혁신에 나선다.

SK AX는 향후 7년간 대신증권(대표이사 진승욱)의 IT 운영 전반을 통합 관리하며, 에이전틱AI 기반 운영 서비스 'AXgenticWire NPO(New Paradigm for Operation)'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금융 인프라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고 23일 밝혔다.

SK AX는 대신증권의 서버·저장소(스토리지)·네트워크 등 IT 인프라 운영과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IT 운영 체계를 에이전틱AI로 전환해 시스템 장애를 방지하고 운영 효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에이전틱AI가 선제적으로 문제 상황을 탐지·분석·판단하고 조치까지 완료해 운영 리스크를 사전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대신증권은 모니터링·백업·장애 및 상황관리 AI 에이전트를 우선 시범 적용한 후, 성능·용량·가용·보안 에이전트 등으로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모든 AI 에이전트는 노코드(No-Code) 기반으로 운영자가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인프라 운영 전반에 에이전틱AI 중심의 자동화된 운영 체계와 통합 지능형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홍종국 대신증권 IT부문장은 "SK AX와의 협업을 통해 에이전틱AI 기반 IT 운영 체계를 도입하고, 장애 대응을 넘어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정적인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대신증권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신 SK AX Cloud사업본부장은 "금융 서비스는 단 한 번의 장애도 허용하면 안 되는 영역"이라며 "에이전틱AI 기반 AXgenticWire NPO 운영 체계를 통해 장애 발생 등 리스크를 사전 차단하고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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