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홍기획이 AI 검색 결과 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는 전용 솔루션을 내놓으며 디지털 마케팅 시장 선점에 나섰다.
대홍기획은 챗GPT와 제미나이 등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대화형 검색 환경에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 ‘GEO BOOST(GEO 부스트)’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정보 탐색 패러다임이 기존 포털 중심의 ‘링크 나열형’에서 AI가 정보를 요약해 제공하는 ‘대화형 검색’으로 급변함에 따라, 기업 마케팅 전략도 기존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넘어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 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대홍기획이 AI 스타트업 ‘어크로스’와 공동 개발한 ‘GEO BOOST’는 브랜드 데이터의 구조적 일관성과 신뢰도를 높여 AI 검색 결과에서 브랜드 정보가 우선 노출되고 인용될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AI 기반 허브 채널과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브랜드 정보를 관리하며, 주요 LLM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브랜드별 맞춤형 전략을 제공한다.
앞서 대홍기획은 지난 7일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통해 해당 솔루션을 처음 공개했다.
이현지 대홍기획 소셜캠페인팀장은 “파일럿 운영 결과, AI 검색 환경 내 브랜드 점유율(SOV)이 4주 만에 21%p 상승하는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홍찬기 대홍기획 부문장은 “검색 주도권이 AI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AI에게 인용되지 못하는 브랜드는 소비자의 선택지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솔루션을 통해 생성형 AI 시대의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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