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가족여행 수요에 싱가포르 인기…여기어때, 예약 2배 급증

입력 2026-05-15 08:21   수정 2026-05-15 08:22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싱가포르행 예약이 두 달 새 두배로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중심으로 안전한 해외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어때는 15일 자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8월 싱가포르 숙소 예약 건수는 직전 3개월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해도 1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 여행 수요가 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이 잘 갖춰진 싱가포르가 여행지로 주목받으면서 예약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여기어때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손잡고 숙소 최대 1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여름 여행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싱가포르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하면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자유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도시 중 한 곳"이라며 "예약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서둘러 예약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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